이영자 호박 애호박전 만들기 레시피 늙은 둥근 호박 새우 부침가루 칼로리 간장 호박채전 애호박 호박 요리 비오는날 음식

이영자 호박 애호박전 만들기 레시피 늙은 둥근 호박 새우 부침가루 칼로리 간장 호박채전 애호박 호박 요리 비오는날 음식

 

이영자 호박전, 들어보셨나요? 전통적인 맛에 새우의 깊은 풍미를 더한 이 특별한 레시피는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습니다. 바삭한 전과 함께 찾아오는 추억의 맛, 비 오는 날 더욱 그리워지는 이 요리를 오늘 바로 도전해보세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 레시피로 여러분의 요리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세요!

 

 

이영자 호박전 만들기

준비 재료

• 둥근 호박 또는 애호박: 2개 (약 200-300g)
• 건새우: 20g (약 2큰술)
• 부침가루: 3큰술
• 튀김가루: 3큰술
• 소금: 1큰술
• 청양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원할 경우 선택)
• 식용유: 적당량

 

조리 과정

호박 손질하기

1. 호박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2. 호박은 얇게 채 썰어주세요. 일정한 두께로 썰어야 전이 고르게 익고 모양이 예쁘게 나옵니다.
3. 채칼을 사용하면 더 쉽고 균일하게 썰 수 있습니다.
4. 썬 호박에 소금 1큰술을 뿌리고 골고루 섞어 10분간 절여둡니다.
5. 절이는 동안 호박의 수분이 빠져나오는데, 이 과정을 통해 호박전이 덜 눅눅해지고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6. 절인 호박을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7. 이 과정이 호박전의 식감을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8. 물기가 많이 남아있으면 전이 질어질 수 있으니 최대한 물기를 빼주세요.

새우 가루 준비하기

1. 건새우 20g을 믹서기나 다지기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2. 새우의 감칠맛이 전반적으로 퍼지도록 충분히 곱게 갈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청양고추 1개를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때 넣어주면 좋습니다 (선택사항).

반죽 만들기

1. 물기를 제거한 호박에 갈아둔 건새우 가루를 넣어줍니다.
2. 호박과 건새우에 부침가루 3큰술, 튀김가루 3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3. 이때 물을 따로 넣지 않고, 호박의 자연 수분만으로 반죽이 만들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4. 매콤한 맛을 원하면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섞어주세요 (선택사항).

호박전 부치기

1.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기름이 충분히 달궈져야 전이 바삭하게 잘 구워집니다.
2. 반죽을 한 스푼씩 떠서 팬에 도톰하게 올려줍니다.
3. 이영자 호박전의 특징은 전을 도톰하게 부치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익습니다.
4. 전을 한 번만 뒤집어야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전을 한 면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집어주세요. 여러 번 뒤집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간장 소스 만들기

• 진간장 2큰술
• 물 100ml
• 설탕 2큰술

1. 냄비에 진간장, 물,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서 졸이듯 끓여주세요.
2. 송송 썬 청양고추 4개를 넣고 약불에서 더 졸여줍니다.
3. 소스가 걸쭉해지면 완성입니다. 이 소스는 새우 호박전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레시피 팁

• 팬 선택: 무쇠팬을 사용하면 전이 더욱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이영자는 스켑슐트 무쇠팬을 사용해 도톰한 전을 부쳤다고 하네요.
• 추가 재료: 기호에 따라 새송이버섯이나 양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호박전을 만들어보세요.

 

 

호박전 칼로리 정보

호박전은 일반적으로 100g당 약 80-100kcal로 비교적 저칼로리 음식입니다. 호박 자체는 100g당 27kcal로 칼로리가 낮지만,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기름 사용량에 따라 전반적인 칼로리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새우는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가가 높지만, 칼로리도 다소 증가시킵니다.

 

 

호박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호박은 오랜 기간 동안 우리나라 음식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비타민 A와 C, 칼륨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소화 개선에 좋습니다. 이영자 호박전 레시피는 여기에 건새우를 추가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새우의 풍미가 가득한 호박전은 마치 새우버거 같은 맛을 내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호박전은 비 오는 날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이는 날씨가 음습할 때 기름에 지져낸 바삭한 전이 더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특히, 호박전은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데, 이 역시 비 오는 날 전을 찾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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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영자 호박전 레시피를 따라오셨다면, 이제 맛있는 전을 즐길 일만 남았습니다. 새우의 감칠맛과 호박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이 요리는 비 오는 날 더욱 빛을 발합니다.간단한 과정이지만 맛은 특별한 호박전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보세요.